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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어린시절 공개, 예쁨과는 먼 우량함+남다른 포스(우다사)

기사입력 2020-01-08 23:56

우다사 호란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 우다사 호란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가수 호란의 어린 시절 모습이 ‘우다사’를 통해 공개됐다.

8일 오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평소 절친한 막내이모의 시골집에 방문한 박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과거 모습과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호란은 “이 이야기를 하면 박제 될 거 같은데...”라며 걱정을 했다.

이후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엄마

는 내가 태어났을 때 예쁘다고 좋아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면서 ‘허업’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보통 ‘예쁘다’, ‘귀엽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놀라서 말이 안 나오면 ‘따뜻해’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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