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모습 [사진 = 트위터 캡처] |
8일(현지시간) 오전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타고 있었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 파르스통신은 기체 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의 기종은 최근 몇년 간 잇따라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제조한 '737 맥스'는 앞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추락, 승객과 승무원 346명이 숨지는 참사를 초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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