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매트 쿠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03%가 1번 선수인 매트 쿠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저스틴 토마스와 3번 웹 심슨이 이보다 약간 낮은 68.96%와 67.16%의 언더파 투표율을 얻었고, 4번 마크 레시먼(62.61%)과 5번 체즈 리비(61.10%)가 뒤를 이었다.
↑ 사진=AFPBBNews=News1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33.73%)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30.90%), 웹 심슨(27.88%), 마크 레시먼(24.52%)가 모두 3~4언더파를 기록했고, 나머지 체즈 리비(23.77%)와 패트릭 리드(25.11%), 케빈 키스너(27.38%)는 1~2언더파 항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9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