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난생 처음 본 MC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생애 첫 MC. 많이 설렜던 그날. 정말 많이 떨렸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걸 보고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승기 선배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소담은 “케이팝이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잡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왔던 그날. 그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고 K팝의 성장에 뿌듯해 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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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