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는 항암 연구기관인 미국 MD앤더스 암센터와 공동으로 면역관문억제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새롭게 발굴한 면역항암물질 STT-003 항체를 비롯해 보유중인 PD-1/PD-L1 항체와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항암제 신약물질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생성한 면역관문을 억제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원활하게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리를 이용한 항암제다.
에스티큐브 측은 "JP모건 헬스케어 행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보유 중인 파이프
한편, 올해로 38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전세계 1500여개 제약회사 및 의료서비스 회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