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미래에셋대우] |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와이지의 메인 라인업이 마침내 복귀한다"며 "4인 체제 빅뱅의 첫 활동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 벌 출연으로 재개되며, 블랙핑크는 현재 진행 중인 일본 돔 공연 이후 컴백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업 중단을 결정하면서 이로 인한 손실 제거 효과는 약 70억원(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 예상된다. 또 YG PLUS의 자회사를 통한 외식·화장품 사업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적자 신사업(콘텐츠, 푸즈 등) 축소·청산을 결정했다"며 "연간 영업 이익 개선 폭을
그러면서 "실적은 올해 3분기부터 빅뱅 활동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내년은 연간 온기 정상화가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2~3개 분기는 실적과 무관하게 본업 강화 기대감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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