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전세계 500여명의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강조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AI와 연결성이 가져올 스크린의 혁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 사장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TV를 선보인 지 10여년이 됐고 이제 스마트 TV는 전 세계 TV 판매의 80%를 차지할 만큼 널리 확산됐다"며 "앞으로 AI 기반의 혁신적인 삼성 인텔리전트 스크린을 '퀀텀닷 AI(Quantum.AI)'라고
퀀텀닷 AI는 삼성 TV의 두뇌 역할을 하는 '퀀텀 프로세서'가 TV에 최적화된 스마트 플랫폼 '타이젠'과 결합해 AI 기반으로 화질, 사운드는 물론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스크린의 모든 경험을 최적화 해 준다는 의미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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