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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피아 예빈X틴탑, 컬래버 무대는? ‘미치겠어’ 칼군무 완벽 재현

기사입력 2020-01-04 10:17

희나피아 예빈 사진="아이돌라디오" 방송 캡처
↑ 희나피아 예빈 사진="아이돌라디오" 방송 캡처
걸그룹 희나피아(HINAPIA)의 예빈이 ‘아이돌 라디오’에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예빈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코너 동전춤왕에 출연했다. 예빈은 “이번이 세 번째 출연인 만큼 아이돌 라디오가 어떤 곳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해 소원으로 “저는 2020년에는 아이돌 라디오 나올 때마다 주는 이름표를 꽉 채울 수 있을 만큼 출연하는 게 새해 소망이다”며 목표를 밝혔다.

예빈은 동전춤왕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달라는 말에 스페셜 DJ 리키와 함께 웨이브를 하게 됐고 섹시함이 묻어난 웨이브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예빈은 이어 시작된 ‘동전춤왕’에서 두 번째 순서로 지목됐다. 예빈은 “틴탑 선배님들의 곡을 준비했다. 혹시 함께 춰 주실 수 있으신지 궁금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틴탑과의 즉석 컬래버 무대를 요청했고 니엘과 리키가 흔쾌히 수락했다.

예빈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7Rings’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틴탑의 ‘미치겠어’의 안무를 완벽히 재현하며 자신만의 파워풀한 춤사위와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예빈의 퍼포먼스를 본 틴탑 리키는 “예빈 씨가 말을 할 때는 수줍어하시다가 노래만 나오면 표정이 확 바뀌시더라. 그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어 예빈과 함께 ‘미치겠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DJ 니엘이 자신에게 춤이란 어떤 의미인지 묻자 예빈은 “디딤판 같았다. 연습생 시작하기 전에는 춤을 몰랐고 되고 나서도 춤을 못 춰서 제가 싫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제 노력으로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줬다”고 밝히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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