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이종걸·나경원 의원 등 여야 의원 2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총선을 100여 일 앞두고 파장이 예상됩니다.
▶ 추미애 장관 임명<"권력기관 개혁 계속">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을 재가한 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석상에서도 "권력기관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며 검찰개혁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야당은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안철수 정계복귀 선언>야권 개편 변수 될 듯
미국에 머물며 침묵을 지키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3개월 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야권 정계 개편과 맞물려 안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원내 1당은 민주당"<올해 총선 화두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MBN이 전문가 10명에게 이번 총선 전망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한 가운데, 역대 중간선거 구도와 올해 총선 화두도 함께 짚어봅니다.
▶ 공공기관도 손 놓은 채용비리<민간기업은?>
채용비리 피해자를 구제하라는 국민권익위의 권고에도 구제에 나서지 않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민간업체는 더 심각해, 부정 채용자 퇴출이나 피해자 구제 기준조차 없습니다. MBN이 고발합니다.
▶ 보호종료 후에도 자금 지원<더 중요한 건?>
양육시설에서 보호받다 만 18살이면 퇴소하는 보호종료자들은 다양한 금전 지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정작 다른 데 있다는 보호종료자들의 목소리를 MBN이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