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오는 4월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준공해 고품질 원두, 스틱커피,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할 계획입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서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 준공하는 이 공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디야 드림팩토리는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에 건립 중인 4천평 규모의 생산 공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스팅 설비와 최첨단
이디야커피는 이곳에서 고품질 원두를 생산해 가맹점에 공급하고, 신규 온·오프라인 시장 유통과 해외 시장 진출로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밖에 문 회장은 또한 경기도 이천에 5천평 규모로 '이디야 드림물류센터'을 개장하는 일정도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