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월드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던 돈 라센이 별세했다.
MLB.com 등은 2일(한국시간) 라센이 식도암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29년생인 라슨은 195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등을 거치며 14시즌을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1승91패 평균자책점 3.78이다.
↑ 월드시리즈 유일의 퍼펙트게임을 작성한 돈 라센이 별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월드시
양키스는 “라센이 기록한 퍼펙트게임은 양키스의 훌륭한 역사이자 메이저리그 사상 개인이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이었다. 양키스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