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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3사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티케이케미칼] |
주요 협약 내용은 스파클이 자체 경로를 통해 회수된 1등급 재활용 생수병을 공급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생수병 회수와 플레이크 제조관련 품질관리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티케이케미칼은 이를 활용해 친환경 리싸이클 칩과 장섬유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티케이케미칼은 앞서 스파클과의 협약을 통해 친환경 리싸이클 칩과 원사를 생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리싸이클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이번 3사 협약을 통해 보다 확고한 리싸이클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사업성장의 기회를 갖게됐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환경부의 정책발표는 국내 리싸이클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질의 국산 원료공급이 안정화될 경우 국내 섬유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써 리싸이클 사업이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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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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