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염한 댄스를 선보이는 박진영. [사진 제공 = JYP] |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Honey'(허니)',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등 대표 히트곡들을 강렬한 안무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했다. 함께한 후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박진영 버전' 라이브와 춤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 2PM의 'Heartbeat(하트비트)'를 통해 좀처럼 볼 수 없는박진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성인식'(박지윤), '초대'(엄정화), '24시간이 모자라'(선미)와 원더걸스의 'Tell me'(텔 미), 'So Hot'(쏘 핫), 'Nobody'(노바디)처럼 가요계를 뒤흔든 후배 여가수들의 무대에서도 요염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28일 오후
서울 콘서트는 당초 3회 예정이었으나 전석 매진을 기록해 30일 공연이 추가됐다. 31일에는 2020년을 맞이하는 새해 카운트다운도 함께 할 예정이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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