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혁이 ‘야인시대' 광팬을 자처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승희-효정-비니가 출연해 ‘6-7세 유치원생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줄 세우기에 나섰다.
이날 이진혁은 "지금은 ‘겨울왕국’이 최고지만 우리 때는 ‘야인시대’가 최고였다”며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의 풍
이어 이진혁은 “당시 ‘마법천자문’, ‘동굴에서 살아남기’가 히트였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부승관-오마이걸이 물개박수를 치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반면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 어리둥절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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