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 전경. 지난 10월 31일 오픈한 강원도 첫 리저브 매장. [사진 제공 = 스타벅스] |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일반 음료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중 상시 판매되는 리저브 음료도 매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올해는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이 출시됐다.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춘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오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R점'과 '대전중앙로R점'이 문을 열어 연말까지 리저브바 매장은 총 62개가 된다. 이는 120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하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며, 미국 35개 매장과 일본 6개 매장에 비해서도 많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음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