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행복공감 삼척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인기대상을 수상한 임원초등학교 `무지개 하모니카` 동아리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
이번 축제는 포스코건설과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이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돕고, 지역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열렸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삼척시 초·중·고에 소속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축제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팀은 이날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기대상을 수상한 임원초교 '무지개 하모니카' 동아리를 비롯해 모든 참가팀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로 결성된 '포스코러스' 합창단과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행복공감 삼척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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