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과 박문성 교수팀은 영유아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의 주요 원인인 'RS바이러스'가 늘고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10월부터 12월 사이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1세 이하 영유아의 RS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07년 9명에 불과했던 환자가 2008년에는 24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RS바이러스는 늦가
증상은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감기증상에서부터 심하게는 호흡곤란이 오거나 피부색이 청색 혹은 회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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