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다니엘헤니, 김경란 위한 영상편지 “커피 한잔해요” 셀렘 폭발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다사’에서 다니엘헤니가 김경란을 위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김경란의 이상형인 다니엘헤니가 영상편지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경란은 다니엘헤니에서 영상편지를 보낸 미방송분 영상을 SNS에 올렸던 것을 언급하며 “그걸 올리면서 해시태그에 다니엘헤니를 써야할지 고민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규한은 “오랜만에 다니엘헤니한테 연락을 해서 형이 답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를 믿지 못하던 김경란은 다니엘헤니의 영상편지를 받고 설레했다.
영상 속에서 다니엘헤니는 “프라하에서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 안 좋은 일이 있다고 들었지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중에 한국가면 인사하러 가겠다. 커피도 한잔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헤니는 “한국에서 만나자”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다니엘헤니의 영상편지를 본 우다사 멤버들은 “이규한 다시 봤다” “앞으로 잘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