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근 5년간 서울시내 고지대 사찰 21곳이 새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 고지대 사찰은 지하수와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계속된 가뭄으로 지하수 수량이 부족하고 석회 성분이나 유해 유기물이 검출되는 등 지하수가 오염돼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급수모터 등 설비가 고장 나 지하수가 끊기는 때도 많아 사찰 거주자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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