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경영대상, 이른바 김용현 상은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받았습니다.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에는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젊은 공연기획자상은 김보연 티엘아이 아트센터 공연기획팀 팀장과 임정인 부평구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과장이 받았습니다.
공연예술공로상은 음악평론가였던 고 이영진 씨가 수상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창기 /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
- "오랜 기간동안 공연예술기관에서 몸담아 오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때 함께 했던 모든 직원들과 예술가들, 또 공연매니지먼트사들 모든 분들이 함께 도와주셨기 때문에 수상의 영광이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김보연 / 티엘아이 아트센터 공연기획팀 팀장
- "젊은 음악가 시리즈를 2년 전부터 진행해 왔는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젊은 연주자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고 그들이 한 발짝 더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젊은 연주자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