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21점 차 역전 드라마를 썼다.
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9–81로 승리했다.
이날 KCC는 이대성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기록한 가운데 송교창이 1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라건아가 18점 7리바운드, 찰스 로드가 11점 10리바운드, 유현준이 11점 2어시스트로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도 9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KCC 송교창. 사진=KBL 제공 |
안양 KGC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85-69로
부산 KT는 부산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83-72로 이기며 역시 5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72로 승리, 탈꼴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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