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 사진=라이프타임 |
8일(오늘) 오후 방송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7회에서 하리수는 이순철 원장의 미용실을 방문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하리수는 이순철과 데뷔 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한 2000년대 초반, 이순철 원장이 출장 전문 디자이너여서 호흡을 맞춰왔다. 하리수는 “하루에 숍(미용실)을 3번 들린 적도 있다. 행사만 한 달에 50~60번이었다. 오전에 대구, 오후에 부산, 저녁에 서울에 올라오는 행사가 많았다”고 회상한다.
아련한 ‘추억 타임’도 잠시, “그때 정말 힘들었다”는 하리수의 소회에 이순철은 “그때 돈 많이 벌었잖아”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낸다.
하리수의 ‘금손’ 면모도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미 2004년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 메이크업은 기본, 헤어 스타일링까지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금손’. 게다가 미용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조리 자격증까지 있어 ‘금손 중의 금손’이었던 것. 이순철은 “하리수의 손재주가 탐난다. 정말 보통이 아니다. 손으로 만들고 꾸미고 하는 것 다 잘한다”고 인증한다.
이외에도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슈퍼모델 권은진, 유튜버 뽀따, 샴공 등 ‘인싸’들이 총출동한 ‘런치 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또 ‘탈동양급 미모’로 사랑받는 모델 제스는 뷰티계 원조 셀럽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의 만남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손대식은 3가지 아이템만으로 완성한 놀라운 메이크업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