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고객이 가로수길점과 대구동성로점 등 매장 6곳에 설치된 '스마일 포인트 기기'를 통해 웃는 모습을 인식시키면 1건당 50 엘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9월 일주일간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해피빈과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열어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기부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용기 표면에 점자를 표기한 '따닷공병'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