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와 동시에 보험금을 계산해 보험금 산출까지 소요하는 시간이 30초~1분 30초에 불과하다. 일정조건 충족 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병원을 다녀오고도 보험금 청구를 안한 적이 많았는데 진료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간단하게 완료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전국 의료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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