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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선 화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아직 11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대통령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설 것을 긴급지시 했으나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사고 대책본부가 마련돼있는 경남 통영시청을 찾아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구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지원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마지막 한 분까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쯤 제주 차귀도 서쪽 76㎞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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