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번 주말 재개되는 K리그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23일 37라운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날 대구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리그 우승이 걸린 전북과의 일전을 준비하는 울산은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에 동반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과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안양도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인천과 상주의 경기에도 수험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청소년 서포터즈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K리그1 37R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월23일
서울-포항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반석 50% 할인
강원-대구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일반석 무료
울산-전북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 일반석 무료, 동
11월24일
성남-경남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일반석 무료
인천-상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반석 50% 할인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수험생 입장권 혜택
11월23일
안양-부천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일반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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