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휴테크산업] |
휴테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안마의자 626대를 판매했다. 특히 G마켓에서는 SLS9, S7 등 플래그십 라인 안마의자만 175대 판매하는 등 최근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테크 관계자는 "행사 기간 플래그십 안마의자부터 발마사지 등 소형마사지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안마의자 정통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휴테크는 행사 시작 3일만에 카이 S7 안마의자를 완판시켰으며, G마켓 내 마트·리빙 카테고리에서 누적 판매량 5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안마의자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휴테크는 현재 자사 직영점, 가전 양판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망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타사제품과 비교해 구매를 돕는 소비패턴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의 유통 채널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최근 안마의자는 장년층 및 효도선물의 아이템에서 최근 '나'를 위한 힐링가전, 생활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304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휴테크 측 설명이다.
김수진 휴테크 MD는 "고가의 안마제품에 대한 3040세대 고객이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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