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백성문 변호사와 김선영 YTN 아나운서가 11월 결혼을 발표, 축하를 받은 가운데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웨딩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달달한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백성문 변호사와 김선영 아나운서는 말 그대로 선남선녀,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는 꿀이 뚝뚝 흐른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에서 원피스, 슈트에서 캐주얼까지 다양한 의상을 모델 못지않게 척척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더없이 다정하고, 코를 맞댄 포즈는 귀엽기도 하다.
백성문 변호사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3명 정도 모이는 지인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한 자리가 펑크 나 그날 우연찮게 갔다. 원래 방송을 통해 알고 있는 얼굴이었지만 그날 처음 인연이 닿은 것”이라며 “올 2월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백 변호사는 예비신부 김선영 아나운서의 매력에 대해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성격이 굉장히 차분하고 순하고 부드럽다”며 “1년 조금 안됐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오는 1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용산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김선영 아나운서의 지인인 뮤지컬 배우가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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