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故 설리 추모 “좋은 곳에서 환히 웃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정일우가 고(故)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를 추모했다.
정일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곳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길. 너를 위해 기도할게(Pray for you)”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다이나믹듀오의 ‘절망하지 맙시다’ 스트리밍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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