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가요제’ 본선이 오늘(5일)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2019 대학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MBC플러스와 CBSi의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학가요제는 2AM 이창민과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이 진행을 맡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19 대학가요제’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300여 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음원과 실연 영상, 서류 등으로 1차 예선을 진행, 총 36개팀이 현장 예선에 참가했다.
현장 예선에는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인 높은음자리 김장수, 이정석, 원미연, 이규석, 작품하나의 공민수와 김정아 등이 심사를 맡았다. 이들은 당초 본선에 15팀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
주최 측은 "예선을 통해 얼마나 많은 청춘 뮤지션들이 대학가요제 무대를 기다려왔는지 알수 있었다. 추억을 소환하는 레전드 무대와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어우러질 이번 ’2019 대학가요제’는 감히 역대급이라 할만하다. 기대해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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