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의 변신, ‘메기’ 속 그 배우 맞아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구교환의 변신이 화제다.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비하인드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구교환은 그간의 모습과 사뭇 다른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구교환의 모습은 카리스마와 세련미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간 구교환의 수수한 차림을 많이 봐온 팬들은 ‘정말 구교환이 맞냐’며 반전 매력을 반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메기’ 속 성원과는 다른 구교환의 색다른 모습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구교환이 출연한 영화 ‘메기’는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 받고 있는 이옥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주영, 문소리가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우희가 메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재미를 더했다. 명품 배우들의 조화로 ‘메기’는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순항 중이다.
‘독립영화계의 별’ 구교환이 최근 ‘부산행’ 연상호 감독 신작영화 ‘반도’에 캐스팅되며 상업영화계로 진출했다. 배우로서 영역을 넓힌 구교환을 두고 충무로 관계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