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아워홈] |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회장 김영후)와 함께 아워홈 간편식 제품이 담긴 '행복나눔 기프트백'을 제작하고 서울시 강서구, 관악구, 동작구 일대 독거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조리 및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메뉴를 차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행복나눔 기프트백은 독거 시각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조리가 필요 없거나 전자레인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한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한끼 식사류부터 죽류, 국탕찌개류, 요리류, 밑반찬류 등 간편식 13종을 담았으며, 조리 시 어려움이 없도록
아워홈 봉사단원들은 기프트백을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배달하고, 간편식 조리법에 대해서 안내했다. 집 주변을 함께 산책하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창틀이나 옷장 위를 청소하는 등 생활보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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