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가 개최한 경기도 초등학교 티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은회는 초등학교 티볼 활성화와 야구 인적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수원시 후원을 받아 5년째 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에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경기도 전체로 규모를 넓혔다. 수원, 안양, 용인, 안성, 시흥, 파주 등 경기도 초등학교 티볼 클럽 16팀 320명이 3일 동안 자웅을 겨뤘다.
수원동신초등학교는 28일 결승전에서 천일초등학교를 21-17로 제치고 2019 경기도 초등학교 티볼대회 우승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과 장성호 이사, kt위즈 이숭용 단장 등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축하를 해주고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019 경기도 초등학교 티볼대회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협조하고 롯데GRS가 협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