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왼발 부상으로 이탈했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복귀했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3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3경기만에 선발 출전이다. 그는 지난 26일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8회말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고 그로 인한 통증으로 교체됐다.
↑ 최지만이 선발 명단에 복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이날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토미 팸(좌익수) 최지만(1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다니엘 로버트슨(2루수) 맷 더피(3루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로 나선다.
이들은 이날 경기에서 디아즈를 복귀시켰다. 디아즈는 지난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신인 우완 콜 설서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번 시즌 빅리그 7경기에 등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