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SNS다. 배우 구혜선이 SNS를 통해 쉴 새 없이 홍보와 근황을 알리고 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는 자신의 신간 '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 한 페이지에 담긴 글을 게재했다.
또 같은 날 "메롱"이란 글과 함께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최근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비롯해 자신의 전시회 작품이 '상하이 아트페어'에 이어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했다. 지난 27일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하며 앞서 언급한 "활동 중단"이라는 단어와는 상반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한편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은 이에 "여러 차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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