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이 수익형 자산과 인컴형 자산에 동시에 투자하는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장지수펀드와 채권, 고배당주 등 인컴형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과 같이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펀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EMP(ETF Management Portfolio)와 인컴형 펀드의 장점을 가져왔다. 여러 개의 ETF에 투자해 분산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전체 자산 중 60%를 인컴형 자산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이 때문에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환경에서 어느 정도 안정성을 담보하면서 시장 성과 대비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다.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연 6%에 ±3%포인트 수준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성준석 매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