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선 원내 3당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에 대한 전문가와 피해주민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 배재현 입법조사관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포항지진 피해보상,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내 3당이 발의한 특별법안 비교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특별법이 무너진 도시의 재건에 대한 바램이자, 침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법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중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