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외식산업학부는 19일 정화예대 외식산업관에서 불가리아 요리 대표 셰프인 미카엘 특임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고명경영고등학교 외식경영학과 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불가리아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스피니치 치킨과 초콜릿 폰단을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스피니치 치킨 요리는 미카엘 셰프가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요리로 닭가슴살 속에 시금치와 치즈를 버무려 넣고 구워내는 식으로 만들어 낸다. 요리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음식이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불가리아 음식의 레시피를 비롯해 각 나라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식재료와 요리법의 차이 등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봄으로써 국제적인 요리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는 미래 선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산업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
이번 2학기 특강은 매주 목요일 미카엘, 유현수, 한상훈, 강태현 교수의 직접 지도로 진행된다.
한편, 1인 1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외식산업 현장에 필요한 멀티플러스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외식산업학부는 이달 27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