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홈플러스] |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초 론칭한 PB 생수 브랜드 '바른샘물'은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한 먹는샘물이다. 그동안 홈플러스 스페셜에서 1880원에 판매했던 상품이지만, 최근 대형마트 간 생수를 놓고 초저가 경쟁을 벌이자 가격을 더 낮췄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바른샘물 가격은 1병당으로 따져보면 265원이고 이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이마트가 이날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자체브랜드 생수 2ℓ짜리 6병의 가격은 1880원, 롯데마트에서 파는 '온리프라이스 미네랄 워터' 2ℓ짜리 6개 묶음의 경우 1650원이다. 한 병 당의 가격을 따져보면 이마트는 314원, 롯데마트는 275원이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대형마트를 방문할 때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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