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돼지 농가에서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높인 가운데 경기 연천군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조국 부인 주말쯤 검찰 소환 영장 가능성
'조국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인물인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속되면서 여기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도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주말쯤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조국 5촌 조카 "정경심 자료 없애라"
조국 장관의 5촌 조카가 해외 도피 중 정경심 교수와 말을 맞추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펀드 운용사 대표에게 "정 교수와 자신에 대한 모든 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황교안 1인 시위 김문수·강효상 삭발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삭발 투쟁에 나선 황교안 대표가 광화문 1인 시위를 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김문수 전 지사와 강효상 의원도 삭발을 했습니다.
▶ [단독] 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차도 수당도 차별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장애인 근로자에게 연차유급휴가를 제대로 보장하지 않고 연차수당도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트럼프 "평양 방문할 준비 아직 안 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행은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