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르 모델 배우 신세경. [사진 제공 = CJ ENM] |
안다르는 신애련 대표가 요가 강사 시절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면서 시작된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다. 2015년 9억원으로 출발한 안다르 매출은 올해 8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과 복합몰 등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며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배우 신세경과 소이현, 걸그룹 있지(ITZY)가 모델로 나서며 유명해졌다.
안다르의 에어코튼 레깅스는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CJ오쇼핑에서 처음 공개된다. 9부 레깅스 2개(블랙?색상 선택)와 8.2부 레깅스 1개(블랙) 세트 구성으로 9부 레깅스 1개는 딥네이비, 우드카키, 딥와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방송에는 신애련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안다르의 레깅스는 수백 번의 테스트를 통해 한국 여성의 체형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고, 입었을 때 편안함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디자인됐다. 원단은 공기압축 제작방식을 적용해 코튼과 같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표면 광택을 최소화해 다리 라인의 번들거림을 없앴다. 원사도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스포츠원사를 사용했다.
오쇼핑부문은 레깅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여성용 피트니스 의류로의 확장을 통해 안다르를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5000억원에서 2020년 2배 성장한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운동을 즐기는 여성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성 스포츠웨어 시장이 함께 성장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장예솔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MD는 "기존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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