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하춘화가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하춘화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하춘화에게 "어떻게 여섯 살에 첫 데뷔를 하게 됐냐"고 질문했다.
하춘화는 네 살 즈음 살던 집 근처에 중국집이 있었는데, 식사하던 사람들이 먹는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아줌마 저도 주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집 주인이 "노래해라. 노래하면 빵 준다 이거"라고 했다는 것. 하춘화는 "빵이 먹고 싶어서 그 욕심에 노래를 했다"면서 커다란 빵을 들고 중국집 앞에서 노래했고, 사람이 잔뜩 모였다고 말했다.
이때 하춘화의 아버지가 등장했다고. 하춘화는 "목덜미 끌려가지고 집으로 가
이 일로 하춘화의 아버지는 하춘화의 재능을 알고 모든 사업과 정치를 뒤로 한 채 하춘화의 재능을 꽃 피우는 일에 전념하셨다. 하춘화는 "저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가족 단 한 분이 아버지시다"라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