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가 최소한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단호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헌재 전 부총리는 서울대가 주최한 강연회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건설회사의 부실과 키코 문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등을 시급히 해
이 전 부총리는 또 감세에 치중하기 보다는 재정지출 확대가 더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일본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나섰다 경기부양에 실패한 사례를 들면서, 사회간접자본 투자 움직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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