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셀소(23·아르헨티나)가 10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로셀소는 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토트넘은 “로셀소는 엉덩이 부상으로 국가대항전 소집에서 해제되어 조기 복귀했다. 10월 말쯤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토트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셀소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월까지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News1 |
이번 시즌 로셀소는 토트넘 소속으로 3경기를 뛰었으나 모두 교체 투입이었다. 출전시간을 다 더해도 44분에 불과하다.
로셀소는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중원 전천후 자원으로 토트넘 입단 당시 기대를 모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