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오는 10, 11일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은 KBO 10개 구단이 공동 진행하는 ‘B TOGETHER 119’ 캠페인을 진행한다.
‘B TOGETHER 119’는 KBO와 10개 구단이 야구팬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날은 부산소방서 소방관 200여명을 초청해 사직야구장 단체관람을 지원한다. 또,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정권재 소방교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부산시민의 안전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사명감으로 근무 중인 정권재 소방교는 1분 1초를 다투는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올해 전국 1위를 수상하고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은 책임감과 실력을 겸비한 소방관이다.
11일은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김재범) 우수고객 및 임직원 가족 3000여명을 초청하는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가 후원
부산국제학교 아서리 스미스 학생이 11일 홈경기 시구를 맡는다. 스미스는 롯데몰 동부산점 ‘샤롯데봉사단’ 정기교류 행사를 통해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계기로 롯데자이언츠 열혈팬이 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