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5일 "회원사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 받았으며,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의 규정을 철저히 시행하기 위하여 대중골프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에 대한 단체교육과 현장방문 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이에 따라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담당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회사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일반사항, 인터넷 회원 가입 신청 시 개인정보 수집 절차,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파기, 외주업체에 전산업무(ERP) 용역 시 확인사항, 영상정보(CCTV) 처리절차, 사내 전산망 접속 기록 관리 등 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김수경 주무관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회에서 요청 시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자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2일 대전역 KTX 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으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