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양락 얼굴로 드럼 치는 김재현에 “개그쪽으로 전향하면 성공할 듯”

↑ ‘살림남2’ 엔플라잉 김재현, 최민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김재현이 얼굴로 드럼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이 엔플라잉 김재현에 드럼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현은 “빠른 비트를 치기가 힘들다”며 호소했다. 이어 손과 함께 얼굴로 드럼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최양락은 “짐 캐리, 김경식과 같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최민환은 “리듬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중간에 디테일을 추가해라”며 조언했다. 이에 김재현이 다시 드럼을 쳤으나 빠른 손놀림과 함꼐 얼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민환은 “너 얼굴로 드럼 치는 것 같다”며 폭소 했다.

이어 최양락도 “오늘 처음보지만 드럼보다도 개그쪽으로 전직해도 성공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