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2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이 사건으로 기소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이달용 전 외환은행 부행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공판에서 추가
변씨 등은 론스타와 결탁해 고의로 외환은행 자산을 낮게 평가하고 부실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정상가보다 최대 8200억 원 낮은 가격에 은행을 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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