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자동차 업계에 다음달까지 자구안을 내놓으라며 최후통첩에 나서자 업계가 세부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GM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소재 트럭 공장을 조기 폐쇄하고, 북미 5개 공장의 휴무일정을 늘려 재고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미 의회에 250억달러의 지원을 요청하러 온 자동차 최고경영자들이 호화 자가용 여객기를 타고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중 비난이 쏟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