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과 생리 현상, 아무렇지 않고 편해”(컬투쇼)

↑ ‘컬투쇼’ 스페셜 DJ 소유진 백종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스페셜 DJ 소유진이 백종원과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백종원 씨와 첫 생리 현상은 어떻게 텄냐”라고 소유진에게 물었다.

소유진은 “저는 남편이 나이도 있고 50년을 혼자 살았다”라며 “생리 현상이 자연스러워서 너무 편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 스트레스까지 있으면 안될 것 같다”라며 “그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 저도 그런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연애할 때 이런게 고민이었는데 이 남자랑 결혼하니 내가 언제 이런 고민을 했나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